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는 지난 8월20일 장석춘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미시을, 국회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을 방문하여 지사 주요업무 현황 및 하천수활용사업 외 6개 지구(면적 3,671ha, 총사업비 1,801억원)에 대한 신규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감천지구 하천수활용사업(면적 1,752ha, 사업비 1,527억원)의 ‘17년도 신규착공지구 선정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렸다.
이 자리에서 권성군 지사장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추가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개보수 사업 등 지사가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미김천지사 직원들과 장석춘 국회의원은 이튿날인 8월21일에도 가뭄이 극심한 지차제관리구역(구미시 무을면 무이리)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용수공급 요청에 대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인 무을저수지의 용수를 공급하여 가뭄을 해소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 8월16일부터 가뭄이 심한 무을면, 선산읍 일원 약 200ha에 대해 지사에서 관리하는 옥성양수장을 가동하여 용수공급(40,000톤/일)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