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은 17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72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 교량은 노후화로 인한 하부 세굴로 교량 개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장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으로써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통행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교량 정비가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재산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특히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해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특별교부금 결정에 따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