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6대 구미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중권 부시장은 3일 구미지역 도시가스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중권 부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 공급체계를 비롯해 ▲굴착공사, 지진 등 도시가스시설의 위험요소 ▲주요 가스시설의 원격감시시스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가스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복구에 이르는 전 단계가 통제되고 골든타임 내 신속히 수습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안전공급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절기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한 각종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주의를 당부하며, 도시가스공급 및 사고 예방 등에 적극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광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장은 “선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도시가스 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2016년에도 무사고·무재해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