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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署, '혁신도시' 특별 방범간담회 개최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3. 12(화) 16시경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도시건설사업단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기 및 자재 도난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에 381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도시는 지난 ’12년부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한 주요기관 이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등 기대되는 가운데 심야시간대 업체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고가의 건설중기·건축자재 도난이 수차례 발생되면서 시공사별로 자위방범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어 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응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도난사건 사례를 소개하고 진출입로와 자재창고 주변에 CCTV와 투광기를 설치해 줄 것과 경비인력 확보, 시공시간 중 경비업체 가입을 통해 상시 방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공사측에서는 CCTV설치와 투광기 설치 등 자체 방범시설을 확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찰에서는 앞으로 혁신도시 일대 야간 형기차 운행(형사활동)과 인접 파출소간 방범순찰을 배가하여 절도범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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