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 28일 변화와 창조, 도전을 기치로 한 '뉴-새마을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뉴-새마을 학생 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모집하여 중등, 고등, 대학생 1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뉴-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내 집앞 눈치우기,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분위기 확산과 제51회 도민체전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마을 운동으로 1970년대 당시 82달러에 불과하던 국민소득을 현재 2만달러가 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봉사활동은 진학이나 취업시 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하며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으로 봉사활동을 통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희망이 있는 김천을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영수 새마을회장은 뉴-새마을 운동은 더 나은 창조의 정신으로 품격있는 나라를 만드는 운동으로 이 나라의 주역인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품격 있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