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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사통팔달 SOC망도청이전 명품신도시 조성’미래경북 기반마련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활동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경북의 ‘새로운 700년의 비상’ 을 준비하는 금년도에 사통팔달 SOC망 구축, ‘새천년 신도읍시대’ 를 여는 도청이전 명품신도시 조성으로 미래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능동적으로 펼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새정부출범에 부응하여 국토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로 도민 기대감을 충족하고, 경제대동맥의 발판이 되는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풍요로운 도민의 삶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장두욱 위원장(포항)은 “생활속에 필요하고, 살아있는 SOC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면서 우선 새 정부의 공약인 '도청신도시명품화 조성, 동해안 고속도로망 건설,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사업, 중부내륙철도 고속·복선철도화사업'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손잡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광역SOC망 확충으로 백년을 내다보는 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사통팔달 이어지는 초광역도로망 △친환경녹색 철도망 구축 △지역균형개발 및 명품혁신도시 건설 △선제적 치수관리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등 산적한 과제를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대안 마련 및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풀어가면서 맞춤형 지역개발, 도민이 행복한 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미래경북의 ‘새천년 신도읍시대’ 를 여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해 도청 신청사 건립, 유관기관단체 이전,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거·학교·병원 등 정주기반시설을 조기에 갖추도록 밀도있는 점검과 현장확인을 통해 ‘녹색명품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최대한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최근의 급격한 지구환경변화에 의한 대형 자연재해 및 지난해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등 인적재난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119특수구조단을 신설하여 화학·원자력 등 대형·특수재난 대처와 예방주의 안전정책 추진으로 도민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이 되도록 하기로 하였다.


한편,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백리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가뭄극복, 홍수예방, 수질개선 등의 녹색인프라를 구축하여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이 새롭게 태어나 ‘신낙동강시대’ 를 열어가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도청이전예정지, 소방항공대, 안동댐 수난구조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였으며, 고령 회천제방 유실현장,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지역, 구미 불산사고대책본부 등 재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 점검, 주민들을 위로하고 사후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마련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였다.


장두욱 위원장은 “도민들의 요구가 절실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그들의 절실함을 피부로 느껴야 한다” 며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건설관계 일선 기관·단체 등과 ‘릴레이 정책간담회’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건설업계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 개선방안 등 정책대안을 도정에 제시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등 현장밀착 의정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 지역경기 활성화 및 도민이 풍요롭게 살아가도록 도의회의 역할을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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