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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명품구미의 초석이 되다

미래를 준비하는 구미시 새마을운동!

- 2012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 선포
-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은 불변하다!
- 행복한 구미건설의 주역 '새마을문고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 준비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국제화사업' 구미시가 앞장서다
-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전개

▶ 2012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 선포

 

1970년 4월22일 새마을운동 제창 이래 새마을운동을 구미는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부조직개편이 있었지만 전국은 물론 도내 시단위 기초단체중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곳은 구미시 밖에 없다.


그 만큼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하지 아니하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미래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2년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여 42년간 새마을깃발을 한번도 내린 적이 없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속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던 매우 뜻 깊은 한해를 만들었다.

▶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은 불변하다 !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는 전국 어느 기초자치단체장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남다르다. 2006년 7월 취임식과 동시에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새마을대청소'는 내 집앞, 내 고장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 성실한 자세 등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가 강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매월1일 오전6시30분(동계07:00시)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새벽길을 열어나간다.


또한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운영은 물질만능의 풍족한 자원의 혜택에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넘쳐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들일 틈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초 새학기가 시작 되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생용품 아나바다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상반기에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진 의류, 비닐류, 고철류, 파지 등을 수거하여 읍·면·동대항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그린새마을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 행복한 구미건설의 주역 '새마을문고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구미시 새마을에는 특별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새마을문고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새마을이라 함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의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함이 주된 활동으로 여기지만, 물론 그것은 기본일 뿐 구미시는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공간 조성에 마을단위 새마을문고가 토대가 되고 있다.


34개 마을단위 문고가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취미·교양교실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해 지혜를 담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어린이독서왕 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활성화의 뒷면에 남유진시장의 숨은 노력이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문고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문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대하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독서임을 강조하는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2012년도 전국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 '학교새마을운동'의 재 점화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 준비

 

새마을운동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꼽힌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에게는 먼 옛날 역사의 한 페이지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운영(신평중학교) 하고 있으며, 선산여고를 비롯한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4월에 구성되어 새마을의날 기념식, 제50회 도민체전 봉사활동, 알뜰벼룩장터, 환경정화활동 등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새마을동아리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또한, 학교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 구미시가 앞장서다
 
요즘 아시아는 물론 최근 유럽, 남미까지 K-POP, 드라마, 한국음식등 한류열풍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말을 표현한 것이다. 새마을운동은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한국의 중요한 수출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하고 저 개발국가에 보급하고자 구미시는 일찍이 국제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매년 수혜국을 방문하여 새마을교육 및 새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모해 나간다.


특히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은 국외에서도 여과없이 나타난다.


2007년 중국 북경대, 2011년에는 중국 충칭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특강을 했다.


그리고, 2008년에 이어 2012년 몽골에서도 두 번째 특강이 있었다. 이러한 연유로 몽골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몽골국민에게 파급·전파되어 정신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외국인1호 민주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국제새마을운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는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외교부 장관 및 KDI외국인 교육생등 48개국 802명이 다녀갔으며 해마다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인근에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부지 245,000㎡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향후 이 공원이 완성된다면 새마을운동을 체험하지 못한 내국인에게는 '체험의 장'으로, 외국인에게는 '자국의 개발 성공모델'로 한국의 성장원동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장이 될 것이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 할 수 있는 현장으로 국내외 교육생들이 구미로 모여 들 것으로 기대한다.

▶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전개 

 

21세기 새마을운동은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선진한국으로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의 결과로 뉴새마을운동이 부각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은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구미전역에 확산시키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시키기 위한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다.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새마을,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Happy)새마을로 구성되어 대한민국을 부국강국에서 선진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선진형 국민정신운동으로 새마을의 역량을 결집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해 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국1만 '뉴새마을가꾸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뉴새마을운동사업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구미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읍면동에 한 마을씩, 27개마을을 지정하여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100여개의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왕성한 활동으로 구미시는 2001년 2008년 2차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연속 경북새마을운동종합평가 최우수 및 우수를 거양하였으며 2012년에는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3년 한해도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긍심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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