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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논평>이회창 후보, 국가 대개조론으로 21세기 국가 비전 제시

대통령 후보 정치.외교.안보분야 TV토론에 부쳐

 
6일밤 TV토론에 참여한 6명의 대선후보중 국정 수행에 가장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후보는 역시 이회창 후보임이 다시금 확인됐다.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에서 정확한 상황 인식을 통한 준비된 내용을 가지고 신념과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가장 준비된 국가지도자상을 보여줬다.
 
이회창 후보는 북핵 및 남북관계, 권력구조 개편문제 등과 관련해 원칙에 입각한 탁월한 식견과 폭넓은 지식, 국가지도자로서의 경륜과 단호한 의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것으로 우리는 평가한다.
 
특히 북핵문제와 관련해 이회창 후보가 북핵과 관계증진으로 상징되는 남북관계의 모순적 이중구조를 지적하면서 북핵 폐기의 당위성과 함께 원칙에 입각한 대규모의 대북 경제협력및 지원을 언급한 것은 매우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권력구조 개편문제에서 이회창 후보가 50-100년 앞을 내다본 "국가대개조론"을 펼쳐보이며 싱가포르나 핀란드같은 선진 강소국 5-6개로 구성된 연방국가로의 개편을 강조한 것은 21세기 최고의 국가 비전으로 평가된다.
 
이날 토론에서 정동영후보가 특히 검찰의 BBK 수사결과에 대해 "국민의 품에 안겨야 할 검찰이 이명박후보의 품에 안겼다"고 이명박 후보와 검찰간의 야합을 되풀이 비난하며 이후보의 부도덕성과 이른바 "위장시리즈"를 상기시켜 이명박 후보의 부패하고 파렴치한 행태를 거듭 확인시켰다.
 
2007. 12. 6

이 회 창 대통령 후보 대변인 이 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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