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 공인중개사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11.25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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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임대차 계약 시 전입신고 독려를 통한 인구 증가 효과 기대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1. 25() 오전 1130분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황정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관내 공인중개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구미시의 인구현황 및 인구증대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장 먼저 전입여부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분들에게 매매·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적극적인 전입신고 홍보 및 독려로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황정모 경상북도지부장은 구미시와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전입신고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미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학생과 근로자 등 많은 인구가 실제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것에 비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택관리사, 원룸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져 숨은 인구 발굴로 전입독려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참석하신 공인중개사분들께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윤정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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